Life Style/디지탈 카메라 썸네일형 리스트형 [X-Pro1] 작지만 놀라운 후지필름 X-Pro1 카메라 간혹 여행을 가게되면 많은 분들이 같은 고민을 할 것 같습니다. 5D MarkII에 많은 렌즈와 플래쉬를 카메라 전용가방에 꼼꼼히 챙겨 다녔는데 결국 무게를 감당할 수 없어 최근엔 거의 Pentax K-5 + 16-50mm 만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모든 상황을 고려하여 카메라 바디와 렌즈 하나씩만을 선택해야 한다면 주저없어 Pentax K-5와 16-50mm를 손에 들지만 요즘 그 무게도 조금씩 부담스러워지는군요. Pentax K-5 + F2.8 16-50mm . 쟈무스 공항, 중국. Pentax K-5와 F2.8 16-50mm 렌즈는 밝은 곳과 어두운 곳, 복합조명, 광량이 매우 부족한 환경 하에서 모두 만족할 만한 결과를 보여줍니다. 또한 보유하고 있는 그리고 보유했었던 모든 카메라 중에서 복합광 하.. 더보기 [5D Mark II + 17-40mm F4L] 광각이 필요하신가요? 광각이 주는 묘미는 건물이나 풍경을 촬영할 때 폭 넓은 시원함 느낌, 그리고 이와는 별개로 왜곡된 이미지가 주는 다양한 느낌을 통해 피사체의 특성을 잘 표현할 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늘 사진기를 가지고 다니는 사람에게 5D Mark II가 주는 무게는 때로는 고역일 수 있다. 하물며 표준렌즈인 24-70mm 2.8L을 마운트하고 다닌다면... 나 같은 오십견이 걱정인 나이대에는 엄두가 나질 않는다. 하지만 17-40mm F4L의 경우 비교적 부담없는 무개로 인해 요즘 28-105mm F4L과 함께 즐겨 사용하는 렌즈로 자리 잡았다. 특히 인물과 함께 배경을 살려야 하는 여행샷에는 더할 나위없는 렌즈로 24-105mm F4L과 함께 5D Mark II가 나온 후 새롭게 각광받는 렌즈이기도 하다. 5D M.. 더보기 [캐논 5D + 24-70L] 제니 그리고 캐논의 느낌 캐논과 니콘의 느낌. 매우 주관적인 이야기지만 캐논과 니콘의 느낌은 너무 다르다. 올해까지 수많은 카메라를 거쳐왔지만 오직 니콘만을 사용한 나에게 캐논은 쳐다 보지도 않은 관심 밖의 대상이었다. SLR클럽과 같은 곳에 가입해서 정보도 얻곤 했지만 주된 관심은 늘 니콘이었다. 올해 초 생각지도 않았던 캐논 5D와 24-70L 렌즈가 손에 쥐어진 후 카메라 자체에 대한 생각이 완전히 달라져 버렸다. 요즈음 캐논 카메라 특정모델의 문제로 매우 시끄러운 상태이지만 색과 사물을 표현하는 캐논의 방식은 특정 환경에서 매우 매력적이다. 비록 기계적인 성능과 완성도 면에서는 니콘에 비해 많이 뒤지는 느낌이나 결과물 자체가 주는 감흥은 서로가 비교의 대상이 아니다. 요즘도 니콘 D700을 주로 사용하지만 아래 사진과 같.. 더보기 [Nikon D700 + 50mm] 감성을 담는 박스 어디 나 뿐이겠는가... 니콘 50mm 1.4를 바디캡으로 사용하는 사람들이.. 크롭바디가 아닌 필름카메라를 포함하여 1:1 바디 사용자 중 50mm 쩜팔이나 쩜사를 가져보지 않은 사람들이 있을까... 50mm가 가장 친근한 화각이라고 하지만 그건 다소 주관적인 표현일 수 있을 것 같고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밝기와 선예도 그리고 적당한 크기, 무게, 화각 등을 가장 효율적으로 담을 수 있는 화각대라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렌즈이다. 사이즈, 무게, 성능에다 가격까지, 그리고 필카시절 때 부터 있었던 익숙함까지를 종합해서 가장 균형잡힌 렌즈를 만들 수 있는 영역이 50mm일 것이다. 이번에 새롭게 니콘에서 업그레이드 버전을 꽤 오랜시간만에 발표했지만 반응은 환율탓도 있겠지만 의외로 심드렁.. 더보기 [Nikon D700] Sigma APO DG 70-200mm 1:2.8 II 이런일도 있구나... 카메라를 오랬동안 사용해 봤지만... 이런 일을 경험하는 것은 처음이다. 시그마 70-200mm 렌즈는 탐론 70-200mm와 흔히 비교가 많이 되는 렌즈이다. 비슷한 가격대에 비슷한 성능의 렌즈이니 당연한 결과이다. 첫번째 나온 제품보다 성능이 업되어나온 지금 판매되고 있는 렌즈는 화질에서도 탐론과의 비교가 별 의미가 없을 정도로 성능이 뛰어나다. 탐론렌즈의 가장 큰 약점으로 이야기되고 있는 느린 포커싱은 화질에서 약간 뒤진다는 시그마에서 한층 빠른 능력을 보여준다. 그러나 뛰어다니는 강아지들을 주로 찍는 일로 소일?하는 본인에게는 시그마렌즈의 속도도 조금은 불만이다. 그나마 Nikon D700 바디의 펌웨어 업그레이드 후 상당히 빨라진 느낌이다. 당연한 결론이지만 탐론은 주로 정.. 더보기 성형수술의 시작과 끝: 사진의 촬영 - 니콘 D700 D700 니콘에서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35mm 필름카메라와 1:1 대응인 FX 포맷의 보급형바디이다. 가격으로 보면 보급형은 아니지만 어쨌던 상위기종인 D3라는 바디가 있으니 FX 포맷에서는 보급형에 속한다. 첫 출시 때 360만원을 호가하던 제품이 빠르게 하락하여 조금 느긋하게 기다릴 수 있다면 270만원대에 정품을 구입할 수 있게 되었다. 아마 캐논이나 소니 등에서 2008년도 1:1 바디 출시계획이 있어 가격하락은 당분가 조금 더 지속될 예상이다. 가격이 더 많이 내려 많은 분들이 사용할 수 있게 되었으면 하는 생각이 들 만큼 괜찮은 기능과 성능을 보유하고 있는 바디이다. 함께 보유하고 있는 렌즈는 AF NIKKOR 50mm 1:1.4 D, AF Micro NIKKOR 105mm 1:2.8 D, .. 더보기 니콘 D700으로 촬영한 사진들... D700 관련 포스팅의 샘플입니다. 사진을 클릭하시면 큰 사진을 보실 수 있습니다. 촬영정보는 따로 기록했습니다. 어느 애견샵에서... 과천운동장 인근에 핀 꽃 제니와 탐 더보기 Digital Camera 삼성 NV10 사진 촬영이 개인적인 취미고, 귀여운 강아지가 생겨(골든리트리버) 늘 휴대하고 다니면서 찍을 수 있는 사진기가 필요해 이번에 여러 사이트를 참조하여 똑딱이 카메라를 하나 구입했다. 병원에서 쓰는 똑딱이는 후지필름의 FInePix F10 모델로 조금 크다는 단점을 제외하고는 실내 촬영이 특히 많은 경우 더할 나위 없는 기종이다. 낮은 노이즈의 ISO1600을 지원하고, 색감이 자연스러워 개인적으로 애기들이 있는 집에서 쓰기에 최상의 모델이다. 또한 배터리의 수명이 꽤나 긴 편인것도 장점에 속한다. 실루엣 스타일링 H2블로그에 있는 사진 중 수술 직후에 촬영한 것은 거의가 후지필름의 F10으로 찍은 것이다. 요즘 매뉴얼모드를 지원하는 F11과 F30 등 후속 모델들도 나와 있다. 개인적인 용도로 사용할 계획.. 더보기 White Balance ( 화이트 밸런스 )... Nikon D70... White Balance... 사진기를 처음 접하고 의아하게 생각하였던 것은 바로 색이었다. White Balance가 무엇인지도 모르던 시절, 슬라이드 필름을 프로젝트로 보면서 왜? 비싼 카메라가 색깔조차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할까였다. 참으로 세상 좋아졌다는 생각이 든다. 이제 RAW 형식이든 아니든 마음대로 White Balance를 조정할 수 있는 세상이 되었으니... 그런데... 둘러보면 Canon의 사용자들, 그리고 Nikon D70 사용자들이 D70의 White Balance를 문제삼는다. 충분히 지불하는 가격을 생각하면 나아져야 할 부분이다. 그리고 최근에 나온 D50에서는 상당히 개선되었다고 들었다. 그러나, 또 한편으론 RAW 파일로 후보정이 가능하므로 조금의 불편.. 더보기 너무 쨍하기에 부담스러운 D70 맑은 날씨의 오전... 늘 그랬던 것 처럼 진한 향을 담은 커피를 들고 발코니로 나갔다. 발코니 유리를 통해 들어오는 강한 햇살을 투명하게 통과시키고 있는 난. 개원 축하 난들에 단아하게 얹혀있는 시들기 시작한 꽃... 난을 감싸고 있는 뜯지 안은 포장지가 아웃포커싱되면서 역광에 꽃잎들이 투명하게 반짝이고 있었다. 그냥 보기에는 오히려 거추장 스러운 보라색 그물 포장지가 사진에서는 투명한 꽃잎과 유리의 시트지와 함께 사진의 자연스러운 한 부분을 차지하는 것을 보면서 서로 다른 시각을 갖고 사는 남을 이해하려고 하는 아량이 의미 없게 느껴진다... 니콘의 D70은 니콘이 그렇듯 그냥 평범한 인물을 찍기가 부담스러울 정도의 날카로운 선예도를 보이는 카메라다. 그래서 술전 술후 비교가 중요한 성형외과에서 많이.. 더보기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