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체 썸네일형 리스트형 [치앙마이 워크샵] 해부실습을 위한 선택 - Chiang Mai 치앙마이에 도착하는 항공편이 거의 밤 12시경에 도착해서 인지 너무 더우면 어쩌나 하는 걱정은 한순간에 사라졌다. 공항에서 수속을 마치고 나와 숙소로 이동하면서 일본처럼 좌우가 뒤바뀐 운전대와 도로 상황이 처음 느끼는 이색적인 풍경이었다. 사실 밤이라 보이는 것은 많지 않고 도로와 도시 전체가 어두운 느낌이었다. 다음날 아침 일찍 치앙마이 의과대학으로 출발하여 간단한 소개를 들었다. 전날 한국에서 오시는 선생님들만 같이 이동을 했었는데 이미 외국의사분들도 전날 치앙마이로 들어와 있었고, 그날 첫 대면을 하게 되었다. 태국은 사체의 기증을 매우 성스럽게 생각한다고 설명을 하였다. 그래서 매년 수 많은 사람들이 자신을 의료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기부를 한다고 한다. 그래서 인지 치앙마이 의과대학에는 매년 수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