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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70

성형수술의 시작과 끝: 사진의 촬영 - 니콘 D700 D700 니콘에서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35mm 필름카메라와 1:1 대응인 FX 포맷의 보급형바디이다. 가격으로 보면 보급형은 아니지만 어쨌던 상위기종인 D3라는 바디가 있으니 FX 포맷에서는 보급형에 속한다. 첫 출시 때 360만원을 호가하던 제품이 빠르게 하락하여 조금 느긋하게 기다릴 수 있다면 270만원대에 정품을 구입할 수 있게 되었다. 아마 캐논이나 소니 등에서 2008년도 1:1 바디 출시계획이 있어 가격하락은 당분가 조금 더 지속될 예상이다. 가격이 더 많이 내려 많은 분들이 사용할 수 있게 되었으면 하는 생각이 들 만큼 괜찮은 기능과 성능을 보유하고 있는 바디이다. 함께 보유하고 있는 렌즈는 AF NIKKOR 50mm 1:1.4 D, AF Micro NIKKOR 105mm 1:2.8 D, .. 더보기
White Balance ( 화이트 밸런스 )... Nikon D70... White Balance... 사진기를 처음 접하고 의아하게 생각하였던 것은 바로 색이었다. White Balance가 무엇인지도 모르던 시절, 슬라이드 필름을 프로젝트로 보면서 왜? 비싼 카메라가 색깔조차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할까였다. 참으로 세상 좋아졌다는 생각이 든다. 이제 RAW 형식이든 아니든 마음대로 White Balance를 조정할 수 있는 세상이 되었으니... 그런데... 둘러보면 Canon의 사용자들, 그리고 Nikon D70 사용자들이 D70의 White Balance를 문제삼는다. 충분히 지불하는 가격을 생각하면 나아져야 할 부분이다. 그리고 최근에 나온 D50에서는 상당히 개선되었다고 들었다. 그러나, 또 한편으론 RAW 파일로 후보정이 가능하므로 조금의 불편.. 더보기
너무 쨍하기에 부담스러운 D70 맑은 날씨의 오전... 늘 그랬던 것 처럼 진한 향을 담은 커피를 들고 발코니로 나갔다. 발코니 유리를 통해 들어오는 강한 햇살을 투명하게 통과시키고 있는 난. 개원 축하 난들에 단아하게 얹혀있는 시들기 시작한 꽃... 난을 감싸고 있는 뜯지 안은 포장지가 아웃포커싱되면서 역광에 꽃잎들이 투명하게 반짝이고 있었다. 그냥 보기에는 오히려 거추장 스러운 보라색 그물 포장지가 사진에서는 투명한 꽃잎과 유리의 시트지와 함께 사진의 자연스러운 한 부분을 차지하는 것을 보면서 서로 다른 시각을 갖고 사는 남을 이해하려고 하는 아량이 의미 없게 느껴진다... 니콘의 D70은 니콘이 그렇듯 그냥 평범한 인물을 찍기가 부담스러울 정도의 날카로운 선예도를 보이는 카메라다. 그래서 술전 술후 비교가 중요한 성형외과에서 많이.. 더보기
Nikon D70 + 18-70mm Bundle Lens (3) 18-70은 가장 사용빈도가 높은 화각이다. 또한 빠른 촛점반응 등으로 사용하기가 매우 편리한 렌즈이다. 병원에서 찍는 사진은 대부분 18-70mm로 찍는다. 적당한 거리를 두고 찍을 수 있어 모델도 너무 긴장하지 않고 촬영에 임할 수 있으며, 70mm로 촬영하면 SLR 카메라의 105mm와 거의 화각이 비슷해 마음에 든다. 또한 선예도 또한 손색없어, 기록으로 남기기 위한 촬영에도 제 역할을 톡톡히 해 낸다. 캐논의 D5와 같이 1:1 바디를 니콘에서 출시한다면(물론 200만원 이하 가격으로 ^^;) 다시 예전처럼 105mm Macro Lens로 돌아 갈 수도 있지만 당분간 현실적이지 않은 기대라 18-70mm 렌즈에 대한 애정은 변함이 없을 것 같다. 더보기
Nikon D70 + 18-70mm Bundle Lens (2) 18-70은 D70의 번들렌즈로 18-70mm화각, 3.5-4.5의 조리개수치를 갖고 있고 ED2배, AF-S, FTM지원하는 비교적 저렴하지만 고급스러운 사양을 가지고 있다. www.sluclub.com에 사용기를 봐도 18-70에 대한 반응은 꽤나 후한점수를 받고 있음을 볼 수 있다. 또 한가지 빼 놓을 수 없는 것은 D70 Body에 장착하였을때 적당한 크기와 모양 등으로 한마디로 뽀대가 난다는 것이다. 더보기
Nikon D70 + 18-70mm Bundle Lens (1) Nikon D70과 패키지로 구입할 수 있는 AF-S NIKKOR 18-70mm 1:3.5-4.5GED렌즈는 나처럼 카메라를 배워나가는 입장에서 최상의 가격대 성능비와 폭 넓은 사용 영역을 선물해 주는 것 같다. 특히 SLR 카메라 사용자가 디지탈 크롭바디에 적응을 하기 위한 가장 무난한 교량인 것 같다. 아래사진은 웹에 올리기 위해 샤픈과 리사이즈만을 한 사진이다. 다른 건 몰라도 작은 카메라 가방에 하나의 렌즈만을 가지고 나갈 수 있다면 나는 주저없이 18-70mm 렌즈를 선택한다. 더보기
난을 선물 받았는데... 시간이 지남에 따라 하나씩 시들어가는 꽃잎이 보는이의 마음을 안타깝게 만든다... 그래서... 선물 받은 난이 모두 시들기 전에 사진으로 담아보기로 했다... 요즘들어 연예인들이 누드 사진을 많이 찍는다... 그들도 이렇게 이야기 한다... 젊었을 때 아름다운 자신만이 모습을 그대로 기억하기 위해서... 그리고 사진은 이 처럼 숨길수도 있다... 그래서 사진이 좋은가 보다... 더보기
Sell the sizzle not the Steak! 차를 운전해서 가다가 신호등에 잠시 정차를 하였다. 왼쪽으로 돌아보니... Sizzler라는 글이 눈에 들어온다... 회사를 운영할 때나 지금까지도 늘 잊지 않고 있는 이야기가 있다. Sell the sizzle not the Steak! 아래의 사진이 보다 색감이 있어 보이는 건, 바로 위에 있는 사진 때문일지라... 삶의 과정에서 일어나는 모든 결정도 그렇지 않을까... 더보기
수줍은 애니... Nikon D70과 50mm 그리고 SB600 50mm는 SLR 카메라에서 인물 촬영에 적당한 화각을 제공해 준다. DSLR 크롭바디로 바꾼 나에겐 조금은 부담스러운 화각이다. 그래서 자타가 공인하는 정말 좋은 렌즈임에도 불구하고 손이 잘 가지 않는다... SB600의 반사광을 활용하면 매우 따스한 느낌을 준다. 비록 흑백이미지로 변화하였지만 (주위 배경이 너무 지저분 하여... ㅠ.ㅠ.) 짧게 잘라버린 애니의 털이 무척 포근한 느낌을 준다. 직접광을 이용하면, 색감의 폭을 너무 좁혀버려 무척 매마른 느낌을 준다. 사진을 계속 찍으니... 애니가 삐졌다... 그리고 불러도 처다 보지 않는다.,, 삐진건지... 수줍은 건지... 더보기
매미들... 휴일이라 모처럼 늦잠을 잘 수 있는 날이었으나... 매미 소리 때문에 잠을 깰 수 밖에 없었다. 도데체... 얼마나 모여 있길래... 이 작은 화각안에 보이는 애들만 5. 이렇게 많은 애들이 한꺼번에 소릴 질러대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