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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환절기 웰빙 차한잔 어때요? [세계일보 2006-09-01 08:44:55] 아침저녁으로 제법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면서 따뜻한 차 한 잔이 그리워진다. 한여름 무더위에 시달리고 땀을 많이 흘리는 바람에 몸이 허해진 요즘, 차는 더할 나위 없는 건강식품이기도 하다. 원기를 회복하고 환절기 감기도 예방해 주는 따뜻한 차 한 잔으로 가을을 느껴보자. 사 마시는 차도 좋지만, 만드는 법이 그리 어렵지 않으니 제철 과일이나 허브로 건강 차를 직접 만들어 보면 어떨까. 허브나 과일을 말리거나 설탕에 재어 두면 일년 내내 향기로운 차를 즐길 수 있다. # 몸을 보해주는 한방차 각종 약재로 만든 한방차는 한 잔만 마셔도 후끈한 느낌을 받을 정도로 몸을 보하는 데 효과가 있다. 쉽게 만들 수 있는 한방차에는 인삼차 계피차 감초차 등이 있는데, 이들.. 더보기
"커피 많이 마시면 허리에 나빠요" 카페인 다량 함유, 지나치면 척추뼈에서 칼슘 빠져 요통 원인 “커피 한잔할까요?” 최근 호주 한 대학의 연구보고에 따르면 커피가 사랑의 묘약이 될 수 있다고 한다. 카페인이 들어간 커피를 마시면 상대방에게설득당할 가능성이 높아져 데이트 시엔 사랑의 묘약이 되고, 비즈니스 협상에서는 유리한 결과를 유도하게 된다는 것이다.하지만 허리가 약한 사람의 경우, 이 ‘사랑의 묘약’은 가급적 마시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한다. 왜 허리에 나쁜가요? 커피에 들어있는 카페인 때문이다. 카페인은 메틸산계에 속하는 쓴맛을 내는 물질로 지나치게 많이 섭취하게 되면 척추뼈에서 칼슘이 빠져나가 허리뼈가 약해지게 되고 요통이 오게 된다. 또한 최근 유명 커피점에서 판매되는 휘핑크림이 포함된 20온스(600㎖)자리 대형 커피의 경우, .. 더보기
식사조절 Diet 지방세포 감소효과 '無' 당뇨와 심장질환의 위험인자인 복부의 지방 세포의 크기를 줄이기 위해 운동을 하는 것이 열량 섭취를 줄이는 것보다 효과적이라는연구결과가 Wake Forest 대학 연구팀에 의해 발표됐다. 지금까지 전신 비만이 당뇨와 심장 질환의 위험인자임은 잘 알려져왔다. 특히 복부에 지방을 많이 가진 사람들은 엉덩이나 허벅지에 과잉 지방을 가진 사람들에 비해 이와 같은 질환의 발생 위험성은더욱 높다고 알려져 있다. 이와 같은 복부 지방은 심장질환이나 당뇨의 위험성을 높이는 증상의 조합인 여러가지 대사성 증후군과 관련되어 있다. 대사성 증후군은복부 비만, 높은 혈액내 중성지방 수치 증가, 낮은 혈액내 고밀도지방 단백질 , 고혈압 , 혈액내 혈당치 증가 의 증상중 세가지 이상을 가질때 진단된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에서 이와.. 더보기
엔더몰로지 (LPG) ◎ 엔더몰로지 (LPG) ▷원리: 진공 음압에 의해 피부 조직을 당겨주고, 특수 제작된 롤러가 지방세포와 주변 결체조직에 지속적인 수축이완작용을 가해 지방의 연소를 도와주고, 피부의 탄력 섬유를 재배치시켜 피부탄력을 증가시켜 아름다운 body line을 만들어 줍니다. 충분히 분해된 지방을 림프와 혈관으로 배출시키고 혈액순환과 근육질에서 연소시키는 단계를 통해 체외로 배출시키는데 2-3일 내에 연소시키지 않으면 다시 고체화됩니다. 지방이 배출되어 피부가 이완되므로 피부에 탄력을 더해주는 토닝작업을 병행하여 치료합니다 더보기
100 - 1 = ? 성형외과에서 비만클리닉을 병행하다보니 아무래도 좀 성급한 환자들을 자주 만나게 된다. 특히 지방흡입에 대해 마술같은 효과를 기대하는 분들을 설득하고 치료효과를 이해시키는 게 쉽지가 않다. 지방흡입은 체중감량을 위한 치료가 아니므로 반드시 운동과 적절한 다이어트를 같이 해야하며, 운동은 여성들의 경우 갑자기 시작하기 어려우므로 우선 다이어트(식사조절)를 통해 체중을 서서히 줄이다가 자신이 붙으면 운동을 시작하자는 말을 하루에도 서너명에게 반복해서 하다보면 인쇄해서 진료실 벽에 크게 붙여두고 싶은 마음이 들기도 한다. ^^;; 의사와의 상담을 통해 시도한 다이어트를 위해 일주일 내내 병원에서 준 프로그램대로 하는 사람도 있지만 얼마나 힘들까? 이전에 한 음식점에서 "100 - 1 = 0" 이란 액자를 본적이.. 더보기
이브닝드레스 유감... 매년 연말이 되면 아카데미 시상식이나 대종상영화제등이 TV로 중계되기 마련이고 레드카펫을 밟는 여배우들의 모습이 화려하기만 하다. 저마다의 개성을 뽐내며 도도하고 또 우아하게 밴에서 내리는 스타들! 하나같이 이브닝드레스를 입고들 있다. 헤어스타일은 또 어떤가! 일부 파격을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대부분 목과 등이 돋보이게 틀어 올린 스타일들이 많다. 얼굴에서 목, 등, 허리, 다리로 이어지는 몸매 즉 바디 실루엣을 드러내기에 이브닝드레스만큼 좋은 옷이 또 있을까? 이렇게 샤넬, 프라다, 구찌 등 톱디자이너의 드레스를 입은 스타들의 사진으로 도배되다시피 한 여성지나 스포츠신문들을 보다 보면 역시 여자의 매력은 얼굴이나 가슴 어디 한 군데에 있는 게 아니라 균형 잡힌 전신의 라인, 즉 실루엣의 아름다움에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