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퍼 러브 휴이트 썸네일형 리스트형 [제니와 탐] 이별을 앞둔 제니와 탐... 3개월째 대견스럽게 혼자 택시를 타고 나에게로온 제니... 아는 지인에게 골든리트리버를 부탁했었는데 일산에서 강아지를 데려오지 못하고 택시를 불러 뒷자석에 강아지만 달랑 보냈다. 제니의 입장으로 보면 참 어이없는 첫 외출을 통해 나를 만난 것이다. 어릴적 얼마나 장난꾸러기에다 말썽을 피우는지... 이런 만행들은 여기 블로그에 틈틈히 증거 보존차원에서 기록을 해 놓았다. 궁금하신 분들은 우측 검색창에다 제니로 검색해 보기 바란다. 그랬던 제니가 이제 사람나이로 치면 30대 후반쯤된 어엿한 숙녀가 되었다. 요즘은 불러도 고개도 들지 않고 눈만 돌리는 통에 이마쪽에 주름이 생길려는 녀석이지만 집으로 가면 가장 먼저 달려와 안기는 애교만점의 숙녀이다. 그런 제니에게 친구를 만들어 주고 싶은 심정에 데려온 녀석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