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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Style

'엄지손가락' 크기, 세상에서 가장 작은 알비노 원숭이 탄생!



엄지손가락 사이즈만한 세상에서 가장 작은 알비노 원숭이가 태어나 전 세계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스웨덴과 유럽 등 해외 언론들은 최근 스웨덴의 한 동물원에서 엄지손가락만한 사이즈의 알비노 원숭이가 태어났다고 보도해 화제가 되고 있다.

스웨덴 오스테르순트에 위치한 프로소 동물원에서는 지난 8월 22일 알비노 피그미 마모셋 원숭이가 태어났다고 밝혔다. 동물원 측은 이번에 태어난 새끼 원숭이들은 온몸이 하얀 알비노 피그미 마모셋 원숭이로 겨우 엄지손가락 크기 사이즈라며 세상에서 가장 작은 알비노 피그미 마모셋 원숭이로 기록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피그미 마모셋 원숭이는 원래 남아메리카에서만 서식하는 작은 원숭이 종으로 최대 성장해도 겨우 35cm, 100그램의 크기와 무게를 가진 작은 원숭이 종.

이번에 태어난 알비노 피그미 마모셋 원숭이가 별 탈 없이 성장하면 기네스북에도 등재를 할 예정이라고 동물원 측은 밝혀 향후 세계에서 가장 작은 알비노 피그미 마모셋 원숭이가 될 전망이다.

유승근 기자 /www.reviewstar.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