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이라 이런저런 모임이 많다.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반가운 얼굴들과 만나서 좋긴하지만 들뜬 분위기에 연이어 술잔을 기울이다보면 은근히 뱃살걱정이 생기는 건 어쩔수가 없겠다. 그래서 나온 말이 야, 이왕이면 맥주로 하자야...와인이 좋아...양주는 뒤끝이 없어서 좋아...등등이다. 하지만 상식인줄 알았던 것들이 때론 우리의 뒤통수를 치는 경우도 많다. 사과같지만 자세히 보시라!
술은 야누스(Janus,로마신화에서 문(門)의 신,얼굴이 2개)의 얼굴을 하고 있다. 적당하게 마시면 기혈의 순환을 촉진하고 기분을 좋게 하지만, 과음하면 건강을 해치기 때문이다. 요즘같이 연말연시 술자리 모임이 잦은 샐러리맨은 건강관리에 각별한 신경을 써야 한다세계보건기구(WHO)는 1단위 소비량을 8g의 순수 알코올(에탄올)로 정하고 있다. 8g의 알코올을 1단위 소비량으로 적용했을 때 소주는 50ml, 맥주는 235ml, 위스키는 25ml다.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술의 알코올 도수를 보고 “술이 독하다” 또는 “약하다”고 한다. 그래서 양주 한 잔을 마시는 것이 맥주 한 잔을 마시는 것보다 몸에 더 큰 영향을 줄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술집에서 사용하는 술잔 크기는 소주 50ml, 맥주 250ml, 위스키 30ml다. 따라서 각 술 한 잔에 포함된 알코올의 양은 1단위로 거의 같은 셈이다.
그러니 소주는 독주고 맥주는 순한 술이라고 생각해서 500cc짜리 생맥주 3-4잔을 시원하게 마시다 보면 어느새 소주 2-3병을 마시는 술꾼이 되 있는 것이다. 한 번의 술자리에서 5-6단위 이상의 술은 자신도 모르게 건강을 해치는 "독주"가 된다...
연말연시, 절주의 미덕이 필요하겠다. 술보다는 사람을 즐깁시다
술은 야누스(Janus,로마신화에서 문(門)의 신,얼굴이 2개)의 얼굴을 하고 있다. 적당하게 마시면 기혈의 순환을 촉진하고 기분을 좋게 하지만, 과음하면 건강을 해치기 때문이다. 요즘같이 연말연시 술자리 모임이 잦은 샐러리맨은 건강관리에 각별한 신경을 써야 한다세계보건기구(WHO)는 1단위 소비량을 8g의 순수 알코올(에탄올)로 정하고 있다. 8g의 알코올을 1단위 소비량으로 적용했을 때 소주는 50ml, 맥주는 235ml, 위스키는 25ml다.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술의 알코올 도수를 보고 “술이 독하다” 또는 “약하다”고 한다. 그래서 양주 한 잔을 마시는 것이 맥주 한 잔을 마시는 것보다 몸에 더 큰 영향을 줄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술집에서 사용하는 술잔 크기는 소주 50ml, 맥주 250ml, 위스키 30ml다. 따라서 각 술 한 잔에 포함된 알코올의 양은 1단위로 거의 같은 셈이다.
그러니 소주는 독주고 맥주는 순한 술이라고 생각해서 500cc짜리 생맥주 3-4잔을 시원하게 마시다 보면 어느새 소주 2-3병을 마시는 술꾼이 되 있는 것이다. 한 번의 술자리에서 5-6단위 이상의 술은 자신도 모르게 건강을 해치는 "독주"가 된다...
연말연시, 절주의 미덕이 필요하겠다. 술보다는 사람을 즐깁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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