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Life Style

햇빛과 자외선에 대한 궁금증 10가지



SPF 지수를 이해하는 방법은?

보통 피부의 경우 자외선을 받았을 때 처음 붉은 반점이 발생되기 시작하는 시간은 15~20분 정도 소요된다. SPF 가 1인 경우 15~20분 정도 자외선을 차단하는 것으로 보면 된다. 예를 들어 최소 붉은 반점이 발생되는 시간을 20분으로 봤을 때 SPF가 20이라면 20×20=400분. 즉 6시간 40분 동안 자외선이 차단된다.

SPF 지수는 모두에게 동일하게 적용되는가?
그렇지 않다. 이 수치는 일반적인 통계일 뿐 개인의 햇볕에 대한 감수성, 피부색, 지역, 계절, 날씨, 건강 상태, 햇볕의 조건, 햇볕을 받는 부위, 연령에 따라 붉은 반점이 발생하는 시간은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실내에서 기계로 태닝하는 것은 피부에 안전한가?
그렇지 않다. 선탠 살롱의 램프에서 나오는 UVA나 햇볕에서 나오는 UVA 모두 똑같다.

나이가 들수록 덜 탄다는 것이 사실인가?
사실이다. 나이가 들수록 멜라닌 색소를 만들어내는 넬라닌 세포의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햇볕에 훨씬 덜 타게 된다. 할머니들이 피부색이 하얀 것은 이 때문.

자외선 차단제로도 선탠이 되는가?
피부의 자극을 최소한 줄이고, 자연스럽게 태울 수 있는 노하우다. 태닝 시간이 노래 걸린다는 단점이 있긴 하지만, 자외선 차단 지수가 높은 단계부터 시작해 점차로 낮은 지수의 제품으로 바꿔나가는데 보통 3개 정도의 제품을 단계별로 사용한다. 피부가 예민한 사람일수록 여러 개의 제품을 사용하도록 해야한다

물 속에서 수영하는 동안에는 자외선을 피할 수 있나?
그렇지 않다. 햇볕은 물 속 3피트까지 뚫고 들어오는 괴력을 갖고 있다. 또한 물 위로 노출된 신체 부위는 자외선을 1백 퍼센트 반사하는 물에 의해 더 잘 탄다.

피부 트러블이 있다 해도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해야 하나?
유분이 많은 화장품은 피부 트러블의 원인인 피지를 증가시킨다. 따라서 자외선 차단제는 반드시 유분이 없는 오일 프리 제품을 사용해야 하며, 대개의 오일 프리 제품은 자외선 차단 지수가 낮으므로 자주 발라주어야 한다.

얼굴과 몸에 공통으로 사용할 수 있는 자외선 차단제는 덜 효과적인가?
그렇지 않다. 자외선 차단제는 기본적으로 같은 성분이다. 사람 피부에서 멜라닌 세포의 분포도 어느 부위나 전부 일정하다. 따라서 자외선 차단제는 얼굴과 몸을 구분해서 바를 필요 없이 같은 제품을 사용해도 된다.

진한 향의 향수나 화학 성분이 들어간 화장품은 기미를 더욱 악화시키는가?
향수의 진한 향이 피부 색깔을 변화시키는 것이 아니라 향수에 들어 있는 성분이 햇볕과 반응하면 기미와 같은 피부 트러블을 일으킨다. 화장품도 마찬가지. 화장을 진하게 하거나 화학 성분이 많이 함유된 화장품을 사용하고 햇볕에 나가면 기미가 더욱 많아진다.

햇볕은 무조건 나쁜 영향만 끼치는가?
그렇지만은 않다. 햇볕이 피부에 와 닿는 순간, 체내엔 엔돌핀이 생성된다. 따뜻한 햇볕을 받고 있으면 느껴지던 평화와 안락감은 착각이 아니다. 또한 뼈의 기본 성분인 비타민 D를 합성하는 역할을 한다. 하지만 비타민 D는 음식물로도 충분히 섭취할 수 있다

'Life Style'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시험기간  (0) 2006.08.23
중2 학생에 롯데리아소풍^^ (답글이 최고*^^*)  (1) 2006.08.23
BMW M3를 사고 싶은데...  (4) 2006.08.12
폭탄에 대한 짧은 생각  (0) 2006.08.08
마시면 약이 되는 물!  (0) 2006.08.03
마음에 새기면 좋은글  (0) 2006.08.02
마시면 약이 되는 물  (0) 2006.05.09
데일 카네기의 인간관계 30가지  (0) 2006.04.26
쉬운 인생의 지침서.  (0) 2006.04.10
마음에서 마음으로 가는 길  (0) 2006.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