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콘 D700 + 시그마 70-200mm] 달리는 탐 - 스냅샷 Nikon D700 + Sigma 70-200mm HSM II 더보기 [니콘 D700 + 시그마 70-200mm] 웃긴 친구들... 끊임없이 털이 길어 계속 깎아줘야 한다는 것은 강아지를 오랫동안 키운 나에게도 조금 낯선 환경이었다. 지금까지 길러온 강아지들이 대부분 일정길이의 털을 가진 강아지들이었기에... 강아지 미용은 기계로 싹~ 미는 것 밖에 해보지 않은 나이기에 나름 자신이 있어 시도를 해 봤다. 탐도 나름 잘 도와주고, 자세도 잘 잡아줘 깎는 것은 어렵지 않았는데... 털을 깎이고 나니 겨울에 내가 보기에도 너무 추워보인다. 누비 곰탱이 후두... 탐을 위해 인터넷을 뒤져 구입한 옷이다. 음... 옷감도 괜찮고 나름 스타일도 사는것 같다. 어색해 할 줄 알았는데, 전혀 그렇지 않다. 세상이... 참 많이 좋아진것은 사실이다... 큰 이미지를 보기 위한다면 사진을 클릭! 모든 사진은 니콘 D700과 시그마 70-200mm H.. 더보기 [Nikon D700과 Canon 5D] 친절한 제니 제니 ( 골든리트리버 ) 여아. 생일은 2006년 8월로 추정. 이름에서 예상할 수 있듯이 오리 사냥에서 땅이나 호수, 강에 떨어진 오리를 달려가서 물어오는 애로 길러졌다는 골든 리트리버. 나도 언뜻 들은 이야기라 확실한 것은 지식검색에서 알아보시길... 그래서인지 골든리트리버는 물을 좋아한다. 데리고 산책을 가다 물만 있으면 뛰어 든다. 헤엄도 잘치고, 잠수도 좋아한다. 또한 뭔가를 입에 물고 의기양양하게 걸어가는 것도 좋아한다. 시키면 시키는 일도 군말없이 잘해내서 사냥터에서 오리를 100마리 잡아도 군말없이 다 가져올 것이라 확신한다. 사람도 좋아하고, 살아있는 것은 바퀴벌레를 포함하여 모두에게 친절하다. 그런데 정말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 털이 너무 많이 빠진다는 것이다. 집에가면 그냥 빠진털과 .. 더보기 [실루엣 스타일링] 사각턱축소: 뼈를 깎는 고통? 오래전 TV에서 방영하던 인기 시리즈가 있었다. 이름은 'V' 쥐를 잡아 한입에 삼키는 여자 외계인 파충류 주인공이 매우 인상적인 프로였는데... 다시보니 CG의 허접함이... 이루 말할 수가 없을 정도 였다. 그러나 그 당시 '브이'는 꽤나 인기프로였고 바깥 차량통행이 줄어들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그 여자 주인공이 물건너 동네에서는 꽤나 섹시한 연예인으로 손꼽혔는데 지금 기억나는 것이라곤 얼굴이 사각턱으로 인해 사각형으로 보였었다는 정도이다. 백인들은 동양인의 광대와 사각턱에 매력을 느낀다. 그와 반대로 동양인들은 광대와 사각턱을 무척 싫어한다. Rare case에 대한 막연한 동경심도 있겠지만 두상을 포함하는 얼굴크기와도 분명한 연관성이 있다고 생각한다. 백인들은 동양인에 비해 두상을 포함하는 얼굴.. 더보기 똥먹는 강아지 탐이 온날... 앞 포스트에서 언급한 충동구매 산물인 탐은 안양롯데마트 출신이다. 롯데마트 주차장에서 마트로 들어가는 입구 우측편에 자그마한 애견샵이 하나 있는데 첫눈에 데려가야겠다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마음을 끈 강아지였다. 강아지를 키운다는 것이 쉬운일인가... 만약 한마리를 키우고 있는데... 심심해 보여서 친구 마련해 줄까? 생각하는 분 있다면 눈에 잘 들어오게 빨간 굵은 글자체로 포기하세요라고 해 주고 싶다! 강아지를 기른다는 것 자체가 많은 책임도 따르고, 그리고 생활의 많은 부분을 포기해야 한다. 그러나 심심해보이는 제니를 위한다라는 명분도 있고, 그리고 한마리 키우는데... 뭐... 한마리 더 키우는 것이야, 차려 놓은 밥상에 숟가락 하나 더 얹는 것과 같을꺼야라는 합리화. 그리고 이 조그만 애가 먹고 싸.. 더보기 이전 1 ··· 9 10 11 12 13 14 15 ··· 8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