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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Style/제니와 탐

[니콘 D700 + 시그마 70-200mm] 카리스마 탐

성형상담을 받으러 오시는 분들에게 수술이전에 눈썹이나 헤어스타일의 변화를 권하는 적이 간혹있다.
수술로 인한 변화 못지 않게 메이크업과 헤어스타일로 인한 변화도 크다.
얼마전 피겨여왕 김연아의 생얼이라고 올라온 사진과 스모키 메이크업을 한 사진을 인터넷에서 본적이 있다.

두 사진에서 김연아가 주는 느낌은 한마디로 180도 다른 이미지였다.
나는 개인적으로 메이크업을 직접 한 아티스트에게 존경의 박수를 보내고 싶다.
생얼도 예쁘지만 예쁘고 예쁘지 않고의 문제가 아닌 메이크업 아트(art)에 관한 이야기다.

탐 이야기를 하려다 엉뚱한 곳으로 간 것 같다.
개인적으로 눈썹 약간 위쪽으로 털을 깎는 것이 남성다운 카리스마, 스타일이나 눈의 건강에도 좋다고 생각되나... 막상 탐을 보는 분들의 느낌은 그렇지 않나 보다. 한번 그렇게 깎아보고 혹평으로 인해 시도조차 못해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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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 괜찮은데... 왜 싫어할까...